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이시영이 근황을 전했다.
27일 이시영은 개인 SNS에 "캠핑에 너무 빠져버린 정윤이 때문에 만삭엄마 조금 힘드네. 그래도 바다가 보이는 캠핑 너무너무 행복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시영은 아들 정윤 군과 함께 캠핑에 나선 모습이다. 두 사람은 차량 위에 자리를 잡고 여유를 즐겼다.



멜빵 바지를 입은 이시영은 만삭에도 크게 도드라지지 않는 D라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으나 지난 3월 이혼했다.
이시영은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 이시영은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었고 이혼에 대한 모든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배아 냉동 보관 5년의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을 해야 하는 시간이 왔다"며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제가 직접 내렸다.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제가 안고 가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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