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새 출발 5개월만 퇴사 "피부과 상담실장 그만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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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4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 / 권민아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피부과 상담 실장으로 새 출발을 알린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4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

권민아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안녕 오랜만이지? 작년에 보러 갔을 때인데 지금은 머리가 길다. 빨리 부산 또 가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다음 날에는 "현재 OO의원은 그만둔 상태다"라며 "택배같은 건 보내지 말아달라. OO의원 파이팅!"이라며 퇴사 소식을 알렸다. 걱정하는 누리꾼 댓글에는 "개인사정 때문에 그만두게 됐다"고 답글을 달기도 했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 1월 SNS를 통해 "오는 3월 시청역 인근에 오픈할 예정인 피부과의 상담 실장이 됐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제가 오래 전부터 너무나도 이루고 싶은 새로운 꿈과 목표를 가지고 최근 자격증 2개를 획득하게 돼서 오늘 결국, 피부과 상담실장으로서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근황을 밝혔던 바 있다. 그러나 약 5개월 만에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권민아는 2012년 AOA로 데뷔했으며, 2019년 팀을 탈퇴했다. 이후 그룹 활동 시절 신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갈등을 겪은 사실이 알려져 큰 파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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