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는 오는 9월5일부터 7일까지 대천해수욕장에서 '2025 보령 해변 맨발 걷기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자연과의 접속을 통한 치유와 회복'을 주제로, 바다와 모래를 온전히 느끼며 몸과 마음을 돌보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2024 보령 해변 맨발 걷기 축제 모습. ⓒ 프라임경제

대천해수욕장의 천혜의 백사장과 청정 해변을 무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선셋 해변 맨발걷기 △맨발걷기 해양치유포럼 △힐링 물리치료 체험관 등 건강·치유 프로그램을 집약시켜 보령을 웰니스 관광 거점도시로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9월6일 저녁에는 가수 박혜신과 함께하는 선셋 해변 맨발걷기와 개막식 이벤트가 열려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대천해수욕장의 천혜의 백사장과 청정 해변을 무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선셋 해변 맨발걷기 △맨발걷기 해양치유포럼 △힐링 물리치료 체험관 등 건강·치유 프로그램을 집약시켜 보령을 웰니스 관광 거점도시로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맨발걷기는 인체가 지구의 자연적 전자와 접촉해 염증을 줄이고, 수면을 개선하며,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넓은 백사장을 맨발로 걸으며 자연의 에너지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축제"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 걸으며 건강과 치유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축제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보령이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웰니스 관광도시의 미래를 보여줄 것"이라며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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