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광주시교육청, 장애학생 자립 돕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 참여업체 인증패 전달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장애학생들의 사회 진출과 자립을 지원하는 '광주형 장애학생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들에 인증패를 전달했다.

광주시교육청은 26일 이 사업의 협력업체인 엠마우스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학생들의 훈련 현장을 살폈다. 

이 사업은 장애학생이 일반 사업체에서 2~3개월간 현장 직업훈련을 받고 실제 취업까지 연계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훈련 과정에는 전문 인력이 함께해 학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현재 이 사업에는 사회복지, 보건, 제조업 등 총 12개 사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0여 명의 학생이 훈련에 참여해 2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올해도 훈련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사업체에 감사드린다"며, "현장 중심의 직업훈련과 취업 지원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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