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멜론이 구독회원들의 멤버십 혜택 강화를 위해 마련한 행사 ‘The Moment : Live on Melon(더 모먼트 : 라이브 온 멜론)’의 스페셜 공연 3·4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The Moment : Live on Melon - 이영현&벤&경서’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어 ‘The Moment : Live on Melon – 선우예권’이 11월 1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3차 공연의 주제는 ‘멜론차트의 고막여친들’이다. ‘180도’, ‘열애중’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발라드의 여왕’ 벤과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데뷔곡 ‘밤하늘의 별을 (2020)’ 리메이크를 통해 단숨에 주목받은 경서가 무대에 올라 멜론 TOP100 최상위권을 장식했던 독보적 감성을 선사한다. 여기에 국내 최정상 여성 보컬로 손꼽히는 이영현이 합류해, 2022년 ‘그래서 그대는’으로 멜론 TOP100에 오른 저력을 바탕으로 공연의 깊이와 감동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4차 공연의 주인공 선우예권은 국내 클래식계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 한국인 최초로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번 스페셜 공연을 통해 멜론 이용자들은 K팝 아티스트는 물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클래식 스타까지 만나며 ‘The Moment : Live on Melon’이 선사하는 폭넓고 깊이 있는 음악의 감동을 눈앞에서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스페셜 공연의 일반예매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멜론티켓에서 진행되며, 멜론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GOLD 등급 이상 회원은 예매 수수료가 면제되며, MVIP(5년 이상) 및 VIP(3년 이상) 등급 구독회원은 50%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멜론은 관객들이 현장에서 음악의 순간을 200%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스페셜 공연 라인업에 포함된 아티스트들의 대표곡을 모은 플레이리스트도 멜론매거진을 통해 공개 중이다. 공연을 관람하기 전에 미리 감상하며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고, 나만의 새로운 최애곡을 발견하는 계기도 만들 수 있다.
앞서 공개된 스페셜 공연 1차 라인업은 ‘페스티벌 대표 주자들의 신나는 공연’을 주제로 10CM, 소란(SORAN),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출연을 확정했고, 2차 라인업은 MOAH가 담당하는 옥상달빛, 백아, 위수, 92914, 이강승, 12BH, 3호선 버터플라이, 봉제인간, 앤드오어(ANDOR) 등 대한민국 대표 인디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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