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정수미 기자] 한국남부발전은 25일 부산 본사 강당에서 열린 ‘2025년 N(cs) Dream 오픈캠퍼스’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N(cs) Dream 오픈캠퍼스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발전직무 특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에너지 기업 입사를 준비하는 부산 지역 대학 재학생(3~4학년) 및 졸업생 총 34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공공기관 및 에너지 산업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전형 채용 과정을 미리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오픈캠퍼스는 △발전분야 전문가 에너지 산업 트렌드 특강 △발전직무 온라인 강의 △부산빛드림본부 현장 견학 등 전문 직무교육 △실제 시험과 유사한 NCS 실전 모의고사 △AI기반 온라인 모의고사 △전문 강사진의 영역별 문제풀이 특강 △토론·PT면접 노하우 전수를 위한 신입사원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남부발전은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 교육 , 실습경험, 전문가 컨설팅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취업 지원을 제공했다.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매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오픈캠퍼스가 지역 청년 구직자에게 실제 채용 시험을 경험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지역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 인재 양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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