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내달 11일까지 서울 명품관에서 ‘갤러리아 아트위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손갤러리 전속 최병소 작가와 함께 ‘Unwritten, Unmade, Untitled’ 주제 작품 17점과 그에 어울리는 빈티지 가구를 전시한다.
최병소 작가는 대구 출신의 원로 작가로, 신문지를 볼펜과 연필로 칠한 작품으로 잘 알려졌다. 검게 채워진 그의 작품은 ‘수행의 결과’라는 평을 받는다.
작품과 함께 배치되는 가구는 일상 속에서 예술을 한층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덴마크 ‘한스 올센’, 이탈리아 ‘알리아스’ 등 8점을 전시 판매한다.
오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갤러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퀴즈 댓글 이벤트를 통해 최병소 작가 협업 굿즈를 증정한다. 내달 3일까지 전시 관람을 인증하면 무료 음료도 받을 수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9월 국내 최대 미술 축제 기간을 맞아 수준 높은 전시 경험을 선보이고자 이번 아트위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리미엄 문화 콘텐츠를 선보여 VIP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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