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키 성장, 건기식으로 챙긴다… 정관장 노하우 ‘주목’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최근 자녀 키 고민을 가진 부모 사이에서 어린이 키 성장 건기식의 인기가 뜨겁다.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국내 성장호르몬제 시장은 지난 2023년 기준 4,445억원으로 성장했다. 최근 5년간 약 31%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하며 2019년 1,488억원 대비 약 3배 증가한 것이다.

성장호르몬제는 성장호르몬 분비장애로 인한 소아에게 처방되는 전문의약품이다. 다만, 학부모들 사이에서 일명 ‘키 크는 주사’로 불리며 오남용 사례가 늘고 있기도 하다.

성장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분비되는 아동의 경우, 성장호르몬제를 맞을 경우 말단비대증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실제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성장호르몬 주사 관련 부작용 신고 건수는 최근 4년 동안 3.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정관장 ‘아이키커 하이’ 등 어린이 키 성장 기능성 및 안전성이 확인된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을 활용한 건기식이 주목받고 있다. 정관장 ‘아이키커 하이’는 ‘유산균발효굴추출물’에 정관장의 126년 홍삼 노하우를 더한 정관장 FGO 키커포뮬러를 적용한 제품이다.

‘유산균발효굴추출물’은 굴을 유산균으로 발효해 얻은 기능성 원료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성장 관련 주요 지표 총 6가지의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확인돼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어린이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6~9세, 신장 백분위 3~25%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도 성장 관련 주요 지표들이 개선돼 기능성과 안전성이 확인됐다.

정관장 FGO 키커포뮬러는 ‘유산균발효굴추출물’ 500mg에 정관장 6년근 홍삼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것으로, 정관장이 엄선한 식물혼합농축액과 미네랄 비타민D, 칼슘, 마그네슘, 아미노산 등을 부원료로 함유했다.

‘아이키커 하이’는 아이키커의 ‘3無원칙’에 따라 정제당, 착색료,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과일농축액(딸기농축액, 매실농축액, 바나나농축액)으로 맛을 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은 20여년 동안 어린이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어린이 홍삼 건기식을 연구해왔다”며 “정관장 6년근 홍삼에 최근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발효굴추출물’을 배합한 ‘아이키커 하이’가 자녀의 키 성장으로 고민하고 있는 부모님들께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