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 거인' 서장훈, 변기에 고기 구워 먹고…"이게 내 진심" 충격 고백 [백만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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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2조 거인'의 한정판 매력을 과시한다.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가 오는 9월 17일 정규 첫 방송을 확정했다. 이번 시즌에는 오직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국민 MC' 서장훈의 새로운 매력 포인트가 대방출될 예정이다.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EBS

첫 방송을 앞두고 '이웃집 백만장자'가 공개한 티저 영상은 그야말로 충격과 반전의 연속이었다. 먼저 서장훈은 장예원의 캐리어를 "내가 좀 들어줄까요?"라며 한 손으로 번쩍 들어 올려 의외의 '스윗 매너남'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장예원은 박수를 치며 환호, 현장을 훈훈한 분위기로 물들였다.

이어서 한 백만장자의 집을 둘러보던 서장훈은 그림 한 점을 가리키더니 "이게 가장 비싼 거 아닙니까?"라며 날카로운 '돈 냄새 탐지력'을 발휘했다. 실제로 그림이 최고가 작품임이 밝혀지자, 서장훈은 "내가 괜히 보살이 아니야"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진짜 충격은 그다음이었다. '연예계 대표 깔끔 대마왕' 서장훈이 무려 양변기를 목에 걸고 등장한 것이다. 심지어 양변기에 고기를 구워 먹는 파격적인 퍼포먼스까지 펼쳐져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서장훈은 "제가 이걸(양변기) 쓴 건 '이웃집 백만장자'에 대한 제 진심입니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전해 웃음과 기대를 동시에 자아냈다.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오는 9월 17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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