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의 셰프', 잘 나가다 삐끗…"'태평성대' 한자 오기, 혼란 끼쳐 죄송" [공식](전문)

마이데일리
/ tvN '폭군의 셰프' 캡처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폭군의 셰프' 측이 한자 표기 오류에 대해 사과했다.

25일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1화 방송 중 '태평성대' 한자 표기에 일부 오류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도 상황을 인지하고 현재 수정 작업 중이며, 수정이 마무리 되는대로 재방송 및 VOD 서비스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향후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작 및 검수과정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 혼란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고개 숙였다.

앞서 '폭군의 셰프' 측은 1화의 한 장면에서 '태평성대(太平聖代)'를 '태평성대(太平聖大)'로 오기해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배우 임윤아, 이채민 주연의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로, 지난 23일 첫 방송됐다. 2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가구 평균 6.6%를 기록하며 첫 방송(4.9%) 대비 대폭 상승했다.

다음은 tvN '폭군의 셰프' 제작진 입장 전문

'폭군의 셰프' 1화 방송 중 '태평성대' 한자 표기에 일부 오류가 있었습니다. 제작진도 상황을 인지하고 현재 수정 작업 중이며, 수정이 마무리 되는대로 재방송 및 VOD 서비스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향후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작 및 검수과정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혼란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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