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영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2주기 1차)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8회 연속 1등급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이어갔다.

또한, 올해 처음 도입한 간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암 진료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유방암 적정성 평가는 △ 전문인력 구성 여부 △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 받은 환자 비율 △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률 △ 수술 후 퇴원 30일 이내 재입원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영남대병원은 이중 전문인력 구성 여부,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률에서 만점을 기록해 높은 수준의 진료 역량을 증명했다.
간암 적정성 평가는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평가로, 간암 환자 진료의 질과 안전성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첫 시행인 만큼 국가 단위 현황만 공개했으며, 영남대병원은 주요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준 병원장은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8회 연속 1등급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환자 중심의 진료와 최신 의료기술을 접목한 표준화된 치료 시스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간암을 비롯한 다양한 암 질환에서 최상의 치료 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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