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토니상 작품상을 비롯해 6관왕을 차지한 박천휴 작가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
25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그는 “혼자 산 지 18년이 됐다”며 “현재 뉴욕에서 살고 있다”고 밝혔다.

박 작가는 공연장을 찾아 팬들과 인사를 나눈 뒤 지하철을 타고 귀가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허기를 달래기 위해 라면에 미역을 넣어 끓여 먹었고, 집에 세탁기가 없어 코인 세탁소를 찾아 빨래를 했다.
세탁을 마친 그는 부동산을 방문해 주택 매물을 살펴봤다.

박 작가는 “이 집이 170만 달러(약 23억 원)라니, 난 언제쯤 살 수 있으려나. 씁쓸하구만”이라고 말했다.
박천휴 작가가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는 오는 29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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