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최시훈 "유흥업소 운영 루머… 끊은 담배 다시 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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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훈 에일리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에일리(36)와 결혼한 최시훈(33)이 루머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냈다.

에일리·최시훈 부부는 23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5에 출연했다.

최시훈은 "아닌 걸 증명하는 게 정말 어려웠다. 혼자 대처해나가야 하는 것들이 힘들었다. 세상 사람들한테 상처를 너무 받아서 연기를 멀리 했다"며 "당시 지하주차장 구석에 혼자 앉아서 시간을 많이 보냈다. 끊었던 담배도 다시 피웠다"고 말했다.

최시훈은 유흥업소를 운영했다는 루머와 함께 이른바 '야방(야한 인터넷 방송)' 업체 대표라는 루머에 휩싸인 적이 있다.

에일리는 "남편이 사람들한테 관심을 안 받고 싶어 했는데 그때 나를 만나서 다시 관심이 집중됐다. 심지어 우리가 신혼여행을 가 있는 동안 이상한 루머가 돌았다"며 "남편이 야한 방송을 하는 여자들을 관리하는 대표라는 루머였다. 그래도 우리 둘이 같이 있으니까 휴대전화 끄고 함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최시훈은 "에일리 역시 가만히 있어도 힘든 일이 많은데 남편 때문에 또 힘든 일이 생기면 미안하기도 하다"고 했다.

에일리와 최시훈은 지난해 혼인신고 후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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