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댄서 카니와 만나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20일 황신영은 자신의 SNS에 "요즘 하이텐션으로 유명한 카니 만나고 왔어용. 오늘 저녁 카니 유튜브에서 방송되니 많이많이 봐주떼영"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황신영은 체육관에서 화려한 춤을 선보이며 특유의 흥을 발산했다. 평소 '텐션 끝판왕'으로 불리는 카니조차 황신영의 무대를 지켜보기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팔짱을 낀 채 함께 신나는 댄스를 추며 호흡을 맞췄다. 특히 황신영이 카니의 다리 사이로 몸을 기어가는 파격적인 안무까지 선보이며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둘의 예상치 못한 케미는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겼다.
황신영은 2013년 KBS 공채 28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해왔다. 2017년 비연예인과 결혼 후 인공수정 끝에 4년 만에 임신에 성공해 2021년 세 쌍둥이를 출산하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에나스쿨'을 운영하며 9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이번 카니와의 만남은 황신영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카니의 독보적인 댄스 매력이 더해지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역대급 하이텐션 조합", "둘이 콜라보 자주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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