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코미디언 김민기가 아내 홍윤화에 대한 여전한 사랑을 드러냈다. 결혼 7년 차에도 변함없는 애정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김민기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감했습니다. 하루 종일 붙어 있으면서 끝나고 데이트 갑니다 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어 "#홍뎅 #망원동홍뎅"이라는 해시태그로 부부가 운영 중인 오뎅바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기와 홍윤화는 환한 미소로 브이 포즈를 취하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홍윤화는 앞치마를 두른 채 어묵 바 내부에 서 있어, 부부의 새로운 도전을 엿볼 수 있었다.
대중들은 두 사람의 사진에 뜨거운 반응을 남겼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알콩달콩~ 넘나 행복한 두 분", "꽁냥꽁냥 즐거운 데이트하세요", "저 아까 생일인데 혼자 방문했던 아이예요! 홍뎅 너무 맛있게 먹었고, 윤화 언니 민기 오빠 대박 나세요~" 등 댓글이 달렸다.

한편 김민기와 홍윤화는 7년 연애 끝에 2018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올해 7월 서울 마포구에 어묵 바를 오픈하며 사업가로서도 발걸음을 내디뎠다. 개그우먼 심진화·김원효 부부를 비롯해 신기루, 강재준 등이 직접 방문해 인증 사진과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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