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이시언과 덱스가 당일치기 부산 여행을 떠났다.
이시언이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동아시아 2위 관광지 부산! 덱쪽이와 함께 담엔 더 자세히 보여줄게. 내 부산. 87년도 시절. 나 5살, 덱스 태어날 결정 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80년대 감성으로 찍은 사진에는 두 사람이 카메라를 보고 어색한 표정을 짓고 있다.
검게 탄 두 사람은 한여름 부산 여행을 만끽하고 있는 듯 보여 눈길을 끌었다. 21일 이시언은 덱스와 함께 한 부산 여행 사진을 여러 장 더 올렸는데 "벌써 그리운 그날. 어느 엄청 더웠던 날. 내 고향 부산 당일치기 여행. 이시언. 덱스. 다음에는 2박 3일 정도로 좀 가자"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에서 덱스와 이시언은 고기를 한 상 배불리 먹고 손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다. 또 바닷가에서 양산을 쓰고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덱스는 남성미 물씬 나는 몸매를 자랑했으며 그 옆에 이시언은 다소곳이 덱스에 기대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둘이 럽스타 하는 건가요?", "설레는데?", "덱스랑 저런데 놀러 가보고 싶다", "체격 크기가 많이 나네", "양산 웃기다", "큰형님 막둥이", "두 사람 보기 좋다", "방송에서만 보여주기식 친함이 아니어서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1일 유튜브 '시원스쿨'에서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 이승훈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시언은 이승훈과 같은 그룹 '위너'의 강승윤을 언급하면서 "한번 만나서 술 마시고 진짜 짧게 이야기 한 적 있다. 엄청 괜찮더라"라고 말했고 기안84는 "엄청 착하다며?"라고 물었다.
빠니보틀은 "형이 괜찮다고 하는 기준은 뭔가? 형들한테 잘 하는 사람인가"라고 물었고 이시언은 "그렇다. 연예인이라고 싸가지 없는 애들 진짜 많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빠니보틀이 "누군진 얘기할 수 없지만?"이라고 물었고 기안84는 "이시언, 한혜진이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듣고 있던 이시언 역시 "청룡84"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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