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윤유선의 집이 공개됐다.
21일 유튜브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서 '최화정이 결혼시킨 윤유선♥판사님 럭셔리 하우스 최초 공개 (이웃사촌, 같은 평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최화정은 이웃사촌이자 절친인 윤유선의 집에 방문하기 전에 꽃다발을 보여주며 "집들이 선물이다. 또 마키키 소비뇽 블랑이라는 와인이다. 일명 하정우 와인. 세븐일레븐에서만 파는 건데 없어서 못 산다더라. 아이스박스도 줄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유선과 최화정은 반갑게 인사를 했고 윤유선은 "딸 주영이가 이모 온다고 김밥을 말았다. 안에 있는데 부끄러워서 카메라는 안 찍는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레이 톤의 거실과 한강이 훤히 보이는 뷰가 감탄을 자아냈다. 또 곳곳에 화분이 있어 싱그러운 느낌까지 줬다.

최화정은 "남편은?"이라고 물었고 윤유선은 "출근했지"라고 답했다. 최화정은 "유선이가 시집을 잘 갔다. 판사님 와이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집에는 데이비드 호크니의 도록(그림 모음 책), 에텔 아드난의 작품이 있었다. 거실에는 판사 남편의 취향인 대형 TV와 스피커, 안마 의자가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진열장에 덩그러니 놓인 도자기를 보며 "예쁘다"라고 제작진이 입을 모아 얘기했고 윤유선은 "이 도자기는 삼국시대 가야 토기이다"라고 설명했다. 최화정은 손으로 들어 올리며 "이런 거 진품명품 같은데 가지고 가봤냐"라고 물었다. 윤유선은 "아트페어같이 하는 고미술 그거 하는 데서 진품이라더라. 인증서가 다 있다"라고 밝혔다.




최화정은 감탄하며 "너무 부티 난다. 보통 이런 거 유리 박스나 아크릴 박스에 넣어놓는데 이거 동주(아들) 주영이(딸) 이거 하나만 주면 상속 끝이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유선이 살고 있는 집은 서울 뚝섬에 있는 초고층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로 125억에 매매 거래되고 있다. 윤유선이 살고 있는 아파트는 37억 5800만 원에 분양받아 입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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