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인조대리석 ‘아리아 컬렉션’ 국내외 시장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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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이 프리미엄 인조대리석 브랜드 스타론의 신제품 ‘아리아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케미칼 아리아 컬렉션 베일이 적용된 인포데스크. /롯데케미칼

[마이데일리 = 정수미 기자] 롯데케미칼이 프리미엄 인조대리석 브랜드 스타론의 신제품 ‘아리아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리아 컬렉션은 지난해 출시된 프리미에르, 템피스트 스텔라, 스타코 컬렉션에 이어 선보이는 신제품으로, 총 9종의 컬러로 구성됐다.

신제품은 △크림 △딥 △콘크리트 등 세 가지 컬러 그룹으로 나뉘며, 각 제품은 고유의 질감과 마블 패턴을 통해 다양한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판재 접합 시 이음매가 거의 보이지 않아 고급스러운 마감 구현도 가능하다.

롯데케미칼은 국내 인조대리석 시장 확대를 목표로 지난 달 말부터 현재까지 핵심 대리점 및 대형 주방사 등을 대상으로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이달에는 인테리어사 및 전국 각 지역 대리점을 대상으로 추가 설명회를 진행 예정이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아리아 컬렉션은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국내외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되었다”며 “특히 국내 유명 주방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항균 기능을 추가한 시그니처 모델 개발도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아리아 컬렉션은 해외 거래선으로부터 내달 초 주문을 확보했으며, 미주 및 유럽 시장에서는 2026년 라인업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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