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기업간거래(B2B) 소프트웨어(SW) 선도기업 아이퀘스트(262840)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기업용 솔루션을 제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복잡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이퀘스트는 △AI 회계 특허 기술 기반 '얼마에요 ERP(전사적자원관리)' △광학 문자 인식(OCR)·AI 매칭 기능을 탑재한 얼마에요 모바일 앱 '4.0 물류관리' △AI 맞춤 보조금앱 '보조개' △AI 채용관리 기능을 탑재한 인적자원(HR) 솔루션 '디포커스 HR'을 주요 솔루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대표 솔루션 '얼마에요 ERP'는 매입·매출 자료 수집, 분개, 전표 처리 등 회계 핵심 업무를 특허 받은 AI 기술로 자동 처리한다. 이를 통해 전담 경리회계 인력을 두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인력 부담과 업무 시간을 줄이고, 경영자의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돼 PC와 모바일에서 언제든 접속할 수 있으며, 일·월계표, 재무제표, 급여 현황 등 주요 경영 보고서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4.0 물류관리' 앱은 얼마에요 ERP 기능을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얼마에요 M' 앱과 연동돼, 외부에서도 재고 및 거래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거래명세표 사진을 업로드하면 OCR 기술로 텍스트를 추출하고 AI가 분석해 품목명과 거래처 정보를 얼마에요 ERP로 전송해 자동 등록한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거래량이 많은 기업도 재고와 거래 현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인공지능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AI RPA) 기술을 적용해, 기존에 수기로 입력하던 거래 정보 등록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현장 운영 속도와 데이터 정확성을 높였다
'보조개'는 업종, 지역, 사업 규모 정보 등 기업 정보를 바탕으로 정부 지원사업과 보조금을 AI가 맞춤형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그동안 정보 부족으로 지원 기회를 놓쳤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경제적으로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복잡한 지원사업 내용을 핵심만 요약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소상공인 경영 플랫폼 '얼마' 앱과 '얼마에요 ERP'와의 연동으로 사용자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디포커스 HR'은 인사·근태·급여·경비처리·연말정산 등 HR 전반을 관리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채용 관리 기능에 AI 기술이 적용돼 인사팀의 이력서 검토 시간을 줄이고, 채용 절차의 속도와 품질을 높였다. AI가 이력서의 경력, 기술, 자기소개서, 우대사항 등을 분석 및 점수화하고, 기업이 설정한 추가 조건을 반영해 적합한 후보를 추천한다.
김순모 아이퀘스트 대표는 "자사 솔루션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것은 중소기업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성장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AI 솔루션 개발에 집중해 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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