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지드래곤이 '아기 차은우'로 불리는 유이진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20일 유이진 부모가 운영 중인 소셜 계정에 '생일파티에 참석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심장이 멎는 줄 알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최근 진행된 생일파티 현장에서 지드래곤은 유이진 옆에서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트렌디한 패션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위 모습 대신, 아이 곁에서 절로 지어진 따뜻한 미소는 마치 아빠의 모습 같았다.


지난 18일 오후 5시 유병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웃으면 안되는 지드래곤 생일파티'가 공개됐다. 이번 영상은 지난달 유병재의 SNS를 통해 지드래곤의 생일 파티가 예고되자마자 뜨거운 화제를 모은 만큼, 공개 만 이틀 만에 조회수 440만 뷰(20일 23시 기준)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드래곤은 레드 테 안경과 블루 셔츠에 레드 팬츠를 장착, 생일 주인공 답게 화려하지만 편안한 분위기를 풍기며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지드래곤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주최자 유병재는 물론 개그맨 김용명, 이종격투기선수 최홍만, 메이크업아티스트 이사배, 세계적인 비트박서 윙 등 다채로운 손님이 대거 참석해 이목을 끌었다.
무엇보다 유튜브에서 가수 카더가든과 콘텐츠 촬영으로 화제를 모은 유이진이 등장, 현장을 하드캐리했다. 유이진은 절묘한 타이밍에 무해한 웃음과 귀여운 리액션으로 보는 이들을 무장해제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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