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대명3동, 놀이 한마당 '한여름날의 초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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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대구 남구 대명3동은 관내 대명3동경로당, 대덕경로당, 명동경로당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식사대접과 함께 신나는 놀이 한마당인 '한여름날의 초대'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 남구 대명3동이 관내 대명3동경로당, 대덕경로당, 명동경로당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식사대접과 함께 신나는 놀이 한마당인 '한여름날의 초대'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사진=대구남구(포인트경제)
대구 남구 대명3동이 관내 대명3동경로당, 대덕경로당, 명동경로당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식사대접과 함께 신나는 놀이 한마당인 '한여름날의 초대'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사진=대구남구(포인트경제)

한여름날의 초대는 폭염으로 외출이나 야외활동이 힘든 어르신들에게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에서 함께 웃고 즐기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더위를 잊고, 시원하고 행복한 추억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폭염경보가 발령되는 등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남구 대명3동 앞산마을방송국'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대명3동 공연예술팀 ‘자라등 하모니카’, ‘브라보 아코디언’, ‘풍각쟁이 예술단 고고장구팀’의 흥겨운 공연과 함께 윷놀이 한마당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와 떡, 수박을 대접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조상용 앞산마을방송국 대표는 “유난히 더운 올해 여름에 이렇게 어르신들 모시고 뜻깊은 행사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 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무더위에도 생활의 흥과 활력을 얻어가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진영 대명3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력해 ‘살기 좋은 대명3동’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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