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김태희가 서른 살 때의 외모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유퀴즈 측은 20일 공식 계정에 김태희 출연분의 예고편 영상을 올렸다.

김태희는 "외모는 서른 살 때가 제일 마음에 든다"면서 "많이 웃어서 생긴 주름들은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말했다.
김태희는 남편 비와의 일화도 전했다.
그는 "오늘 아침 '유퀴즈'에 나오느라 한바탕 전쟁을 치렀다"면서 "두 딸의 숙제 준비물을 3일 전에 시켰는데 배송 지연으로 도착하지 않아 남편이 동묘까지 다녀왔다"고 밝혔다.
김태희는 이날 사춘기 대신 '사십춘기'를 겪었다는 솔직한 고백부터 공백기 동안 느낀 연기에 대한 갈증, 나이 듦을 받아들이는 자세, 엄마가 된 후 부모를 이해하게 된 사연까지 공감 가득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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