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환경표지 인증’ 음식물 처리기…“최대 80% 지원”

[마이데일리 = 정수미 기자] 쿠쿠는 에코웨일 음식물 처리기가 친환경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으며 시장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쿠쿠 에코웨일 음식물 처리기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부여하는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제품이다. 쿠쿠는 △에코웨일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 △건조분쇄형 강력건조통 모델 △6세대 모델이 모두 인증 받았다.

환경표지 인증 제품은 지자체 음식물 처리기 보조금 지원 대상에 포함돼 지역별 기준에 따라 제품 구매 금액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쿠쿠 6세대 에코웨일 음식물 처리기는 자체 고온 히팅 건조 기술로 처리 시간을 업계 최단 수준인 약 1시간(야채 100g 기준, 쾌속모드)으로 단축했다.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은 일반 쓰레기로 배출할 수 있어 폐기물 처리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한 설계로 ESG 경영 실천에도 기여하고 있다.

출시 기념으로 배우 소이현과 함께한 라이브 방송에서는 1시간 동안 약 2000대가 판매돼 분당 33대꼴의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세웠다. 이어 CJ온스타일 기획 라이브 방송에서도 매출 1억 5200만원 이상을 달성하는 등 온 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업계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확인했다.

쿠쿠 관계자는 “안전성과 친환경성 등 눈에 보이지 않지만 소비자들의 더 나은 일상과 지속 가능한 환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음식물 처리기 시장을 선도하고, 소비자에게 신뢰와 만족을 동시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