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러쉬’, 100일 기념 미니게임천국 컬래버

[포인트경제] 컴투스는 방치형 디펜스 RPG ‘서머너즈 워: 러쉬’ 출시 100일을 맞아 ‘미니게임천국’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신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집토끼’, ‘원숭이’, ‘시드’ 등 ‘미니게임천국’ 대표 캐릭터 3종이 크리처로 추가됐다. 이용자는 이들 캐릭터로 미니게임 ‘달려달려’를 체험할 수 있다. ‘달려달려’는 ‘미니게임천국’ 시리즈에서 즐길 수 있었던 미니게임으로, 일정 점수 이상을 달성하면 새로운 플레이어블 캐릭터 ‘아르타미엘’을 해금할 수 있다. 랭킹에 따라 차등 보상이 지급되며, 게임 내에서 획득한 코인으로 다양한 보상과 교환할 수 있다.

신규 업데이트에서는 전설 등급 소환수 ‘샤잠’과 ‘브랜디아’가 추가됐다. 빛 속성 신수승인 ‘샤잠’은 근접 방어형 탱커로, 결투장에서 뛰어난 생존력과 광역 약화 및 방어 버프를 통해 아군을 보호한다. ‘샤잠’은 안정적인 전선 유지와 팀 전체 방어력 강화를 지원해 PvP와 PvE 전투에서 활용 가능하다.

불 속성 극지여왕 ‘브랜디아’는 보스전에 특화된 원거리 지원형 딜러다. 단일 대상 추가 피해와 아군 공격력 및 치명 피해 상승 버프를 통해 화력을 극대화하며, 강력한 한방과 시너지 효과로 보스전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출시 100일 기념 이벤트 ‘소환수 퍼레이드’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일별 플레이 미션을 달성하면 총 14종의 전설 등급 소환수를 순차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1차 이벤트는 8월 20일부터, 2차는 9월 3일까지 진행된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서머너즈 워’ IP를 계승한 방치형 RPG로, 간편한 성장과 타워 디펜스 전략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구조를 갖췄다. 출시 이후 국내 양대 앱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일본·프랑스·독일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신규 업데이트와 100일 기념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러쉬’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