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반인' 재재, 34살에 5층서 몸 던졌다…‘케이팝 톰 크루즈’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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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재가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다./재쓰비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방송인 재재(본명 이은재)가 5층 건물에서 과감하게 뛰어내리는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다.

18일 프로젝트 그룹 재쓰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나 재재쓰 34살인디 애들이 5층에서 공중회전하면서 떨어지란다”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최근 발매된 재쓰비의 신곡 ‘SHUT THAT’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담겨 있었다.

뮤직비디오 속 재재는 5층 높이 건물에서 공중회전을 하며 뛰어내리는 장면을 소화했다. 이어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와이어를 착용한 채 엄청난 높이에서 과감히 몸을 던지는 모습이 담겼다. 와이어에 매달린 채 회전 퍼포먼스까지 완벽히 소화해 장면의 완성도를 높였다.

재재가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다./재쓰비 인스타그램

누리꾼들은 재재의 퍼포먼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 아니 이 언니 뭔데 케이팝 톰 크루즈 할거냐고", "우리 언니 고생 많이 했다 얘들아 뮤비 많이 봐줘", "정말 멋있어요! 저도 언니처럼 늘 도전하는 34살이 되고 싶어요. 사랑해요 진짜로" 등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한편 재재가 속한 프로젝트 그룹 재쓰비는 댄서 가비, 크리에이터 승헌쓰와 함께하는 혼성 3인조다. 첫 곡 ‘너와의 모든 지금’은 뮤직비디오 조회수 559만 회(8월 19일 기준)를 기록하고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이후 ‘나의 여름 설명서’를 발매했고, ‘SHUT THAT’을 마지막 곡으로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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