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로 매달 500민원 버는 28살 미녀…페티시에 빠진 미국 남성들 '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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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를 팔아 매달 500만원 가량 번다는 커스티 파츠./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세상에 돈버는 방법도 가지각색이다. 정말 믿어지지 않는 일로 돈을 버는 여성이 있다. 그것도 한달에 500만원 가량을 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한다.

영국 데일리스타가 최근 보도한 기사를 보면 웨일스 출신의 28살 미녀가 ‘방귀를 뀌어서 한 달에 2,500파운드를 벌고 있다’고 한다. 약 500만원에 이르는 돈을 단지 방귀를 뀌어서 벌고 있다. 믿어지는가. 방귀를 병에 담아 파는데 이를 구입하는 사람은 ‘방귀 패티시’에 빠진 미국 남성이라고 한다.

28세의 커스티 파츠는 1만1,000파운드에 달하는 동물병원 진료비를 충당하기 위해 방귀 관련 콘텐츠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그녀는 소셜 미디어에서 9,000명에 가까운 고객이 있다. 이들을 대상으로 60개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이를 판매한다.

파츠의 소셜미디어는 사진보다는 동영상이 많다. 이유는 간단하다. 그녀가 방귀를 뀌는 장면을 담은 영상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소리는 나지만 냄새는 알수 없다.

그녀가 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은 비슷한 내용의 콘텐츠로 매달 2,000파운드를 번다는 미국 여성이 출연한 TV인터뷰를 본게 계기가 되었다.

평상시 방귀 뀌는 것에 자신이 있던 그녀는 재빨리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프로필을 만들었다. 파츠는 이제 다양한 장소에서 방귀 뀌는 영상을 만들어 공유하며 구독자 플랫폼으로 트래픽을 유도하고 있다.

그녀의 색다른 사업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9,000명에 가까운 팔로워를 확보했다. 이 중 대부분은 미국인이다. 그녀는 팬들에게 방귀 중심 영상과 개인화된 메시지로 매달 최대 2,500파운드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파츠는 “여자들이 방귀 뀌는 건 아직도 ‘아니, 그런 짓 안 해’라는 인식이 있지만, 대부분은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 그냥 나답게 행동하고 돈을 버는 게 좋다”라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천성적으로 방귀가 심한 편”이라고 한다. 그래서 하루에 두 번꼴 한달에 무려 60개의 방귀 뀌는 영상을 업로드한다.

그녀가 돈을 버는 이유는 팬들 상당수가 ‘방귀 페티시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있다고 한다. 파츠는 이같은 사업을 믿지 못하는 팬들에게 자신의 콘텐츠가 조작된 것이 아니라 진짜라고 강조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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