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시구·시축으로 이미지 나빠진 스타 '불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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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30일 오후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K리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경기가 열렸다.<br><br>가수 아이브 장원영이 시축하고 있다.<br>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아이브 장원영이 이미지가 나빠진 스타로 꼽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11일부터 17일까지 '시구·시축 했다가 이미지가 더 나빠진 스타는?'을 설문, 투표 결과 장원영이 1위에 올랐다.

장원영은 총 투표수 9755표 중 1756(19%)표로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그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K리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경기 시축과 하프타임에 참여했다. 팬츠를 입고 그 위에 몸에 딱 붙는 원피스 의상을 입었고 유독 몸에 밀착된 원피스 핏이 시축을 하기엔 불편해 보였다. TPO에 맞지 않는 시축 패션이라는 부정적인 시선이 많았다.

2위는 1430(15%)표로 전종서가 차지했다. 전종서는 지난해 열린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당시 레깅스 복장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며 민망하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3위는 아이유였고 이밖에도 위너 이승훈·아이키·더보이즈 케빈이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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