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박희순·주종혁, 치밀하고 강렬하며 야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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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박희순 주종혁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박민영·박희순·주종혁의 3인 3색 확고한 개성이 담긴 포스터가 공개됐다.

9월 6일 첫 방송될 TV조선 토일극 '컨피던스맨 KR'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 3명이 이 시대의 악당들을 향한 복수에 나서는 케이퍼 코믹물이다.

박민영·박희순·주종혁은 '컨피던스맨 KR'을 통해 파격 변신을 선언, 지금껏 볼 수 없던 색다른 열연으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예정이다.

19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 전대미문 3인방이 펼칠 기상천외 팀플레이를 예고한다. 박민영이 맡은 윤이랑은 레드를 배경으로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어 열정 가득한 천재 리더의 포스를 내비친다. IQ165, 상위 1%의 천재적 두뇌를 지닌 사기꾼 리더로 치밀한 계획에 대한 호기심을 들끓게 한다.

박희순은 퍼플에 맞는 매혹적인 제임스의 매력을 십분 발휘한 표정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팀의 정신적인 지주로 검지를 치켜든 신뢰감 넘치는 포즈를 취한 채 '조심해 방심하면 마음 뺏길 테니깐'이라는 시크한 경고를 날린다.

그린 배경의 주종혁은 야무진 표정을 지어 귀엽지만 약간 호구 같은 팀 막내 명구호의 각오를 드러낸다. 순수함과 정의로움, 허당미와 행동력을 동시에 갖춰 청정함이 넘치는 '기대해 세상이 깨끗해지는 그날까지'라는 메시지와 함께 앙다문 입을 삐죽하게 내밀어 은근한 발랄함을 자랑한다.

제작진은 "세 사람이 악당들을 향해 펼칠 '돈쭐' 복수를 '컨피던스맨 KR'에서 함께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첫방송은 9월 6일 오후 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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