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 훈련 ‘을지연습’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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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난 18일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를 시작으로 본사와 지사 전 임직원 참여하는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을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2025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마이데일리 = 정수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난 18일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를 시작으로 본사와 지사 전 임직원 참여하는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을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훈련은 전시 상황에서 국가 중요 가스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도시가스·LP가스 등 연료가스의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지원 등 안전관리 비상대응역량을 키우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가스안전공사는 국가중요시설과 도시가스 정압기지 폭발·화재 등 비상 상황을 가정해 도상훈련을 실시하고, 현장 가스안전 기술지원을 위한 기술지원(사고대책)본부를 직제에 편성·운영하는 훈련도 병행한다. 아울러 충북 청주 송절 수소 충전소에서 테러 발생을 가정한 사고조사반 긴급출동 훈련 등도 실시한다.

또한 국가정보원 주관 사이버테러 도상 훈련과 민방공 대피훈련 및 음성소방서 합동 심폐소생술 훈련을 함께 진행해 전시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한 적절한 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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