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서민 금융 지원의 새 장을 열다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광주은행이 서민금융진흥원, DB생명보험과 손잡고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파격적인 지원 캠페인을 펼치고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서민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연말까지 비대면 채널을 통해 'KJB햇살론15II'와 'Prime플러스론' 신규 고객들에게 DB생명보험의 '생활안심보험' 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 해당 보험은 재해장해급여금 최대 2000만원, 재해수술급여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8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서민금융 ReBoot 100'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상 대출 상품을 신규 이용하고 연체 없이 유지한 30세 이상 소상공인·직장인 중 7명에게 100만원을, 29세 이하 청년 10명에게 30만원을 추첨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고병일 은행장은 "서민들의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대출금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지방은행으로서 서민경제 회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의 이번 금융 지원 프로그램은 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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