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귀어귀촌지원센터 대학생과 함께한 '2025 어촌에 ON' 봉사활동 성료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귀어귀촌지원센터(센터장 현도성, 이하 경남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경남 고성군 삼산면 룡대미마을 일대에서 진행된 어촌 봉사활동 프로그램 '2025년 어촌에 ON 대학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어촌의 매력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부경대학교 해양수산경영학과 학생 14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정치망 어업 어획물 운반과 자숙, 멸치 선별·포장, 가리비 선별 등 어업 지원활동을 비롯해 문래섬 해안가 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경남 청년어업인연합회와 협력해 청년 어업인과 대학생이 함께 어촌 생활에 대한 경험과 목소리를 나누는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돼, 귀어귀촌과 어촌 정착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를 높였다.


어촌어항공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촌지역의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어민들의 안전과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촌·어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도성 경남센터장은 "청년들이 어촌 주민들과 생활을 함께하며 협력한 이번 봉사활동은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경남 어촌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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