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가구·인테리어산업대전’ 28일 킨텍스 개최…15개국 350개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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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25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코펀)’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마이데일리 = 정수미 기자]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25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코펀)’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36회를 맞은 코펀은 가구기업의 판로를 제공하고 최신 트렌드를 제시하는 대표적인 가구대전이다. 행사는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마련되며, 15개국 350여 개 기업이 135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홈리빙 가구, 오피스가구, 홈데코, 인테리어, 원·부자재 및 목공기계 등 가구 산업 전반을 아우르며, 산업 종사자 간 실질적인 거래와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국내에서는 에몬스가구, 아모스아인스, 장수돌침대, 템퍼 등이 참여하고, 인도네시아, 중국, 말레이시아, 이집트 등 해외 기업들도 참가해 글로벌 소싱의 장을 제공한다. 또한 해외 바이어 초청으로 국내 제조업체들에게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지원한다.

올해 코펀은 대한민국목재산업박람회, 한국국제목공기계전시회와 동시에 개최돼 관람객들이 관련 산업 제품을 한자리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가구리빙디자인 공모전, 산학 협단체 작품전 등이 준비돼 인재 발굴과 기술·디자인 교류를 통한 산업 고도화 기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관람객은 사전등록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현장 등록 시 입장료는 1만원이다. 전시기간 동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기아자동차 레이 경품 추첨과 함께,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폴딩 쇼핑카트·맥세이프 고속충전기·선풍기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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