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 힙한 패션에 드러난 개미허리 ‘시선 집중’...거리 위 런웨이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그룹 에스파(aespa) 멤버 윈터가 뛰어난 패션 감각을 담은 일상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윈터는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일본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윈터의 패션 센스가 가득 담겨있다.

공개된 사진 속 윈터는 흰색 반팔 폴로 카라티에 선글라스를 걸치고 브라운 가죽 숄더백을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빛은 도도하면서도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팬들은 윈터 사진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일본에서 찍은 사진 올려줘서 너무 고마워요", "마지막 사진에서 천사 같아 윈터야",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을까?" 등 윈터의 감각을 칭찬하고 나섰다.

한편 윈터가 속한 에스파는 오는 9월 5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Rich Man’(리치맨)을 발매한다. 해당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한 6곡이 담겼으며, 에스파의 강렬한 에너지를 담아 ‘리치맨’을 새롭게 정의하고 한층 뚜렷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에스파는 다가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