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우기, 中 길거리서 광고판 인증…실제 인기는 이 정도?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아이들 멤버 우기가 귀여운 룩을 소화했다.

우기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 계정에 "랜덤 드롭"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우기는 중국의 한 거리에서 블랙 저지와 스커트, 니삭스로 캐주얼하면서도 경쾌한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화이트 백팩을 매치해 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더하며 프레피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길거리 광고판에 자신의 음료 광고가 걸린 모습을 마주한 장면도 사진에 담겨 눈길을 끌었다. 중국 내에서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한 대목이다.

팬들 역시 "얼른 우기 노래 듣고 싶다" "우기가 대학교를 다녔다면 이런 모습일까" "자유롭고 사랑스러운 모습 보기 좋다" "어떻게 뒷모습만 봐도 저렇게 귀염뽀짝할 수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들은 지난 16일, 17일 열린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5' 무대에 올라 존재감을 과시했다. 우기는 오는 9월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