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 ‘815런’ 후원…4000명 참여 열기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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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첨단소재가 광복절을 맞아 지난 15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한국해비타트 ‘815런’ 행사를 후원하고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고 18일 밝혔다. /HS효성

[마이데일리 = 정수미 기자] HS효성첨단소재가 광복절을 맞아 지난 15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한국해비타트 ‘815런’ 행사를 후원하고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고 18일 밝혔다.

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해부터 ‘815런’ 행사를 후원해왔다. 참가자들은 8.15km를 달리거나 걸으며 독립운동의 뜻을 기렸으며, 참가비와 기업 후원금 전액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된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과 높아진 러닝 열풍이 맞물리며 약 4000명이 참가했다.

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중증장애아동 요양시설인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아 산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HS효성

아울러 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중증장애아동 요양시설인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아 산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HS효성첨단소재과 ‘영락애니아의 집’의 인연은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의 제안으로 2012년부터 시작되어 14년째 이어지고 있다.

조 부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는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며 “장애아동들이 사회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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