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휴가를 즐겼다.
혜리는 17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하나의 콘텐츠를 업로드했다.
영상 속에는 히어로물 속 캐릭터를 연상케 하는 동작으로 유쾌함을 선사한 혜리의 모습이 담겼다. 리플레이 효과를 통해 물속에서 튀어나오는 느낌을 기획, 연출했다.
여기에는 혜벤저스(자신의 스타일리스트, 댄서 등)가 동참해 스케일을 키웠다. 특히나 댄서 우태가 이끄는 댄스 크루 'Badd Company'의 멤버도 일부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혜리는 파란색 도트 무늬의 스포츠 브라 스타일 상의와 블랙 스트링 하의를 매치해 비키니 패션을 완성했다. 크롭톱 디자인을 선택해 활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허리 라인을 드러낸 블랙 스트링 하의로 과감함까지 더했다.
한편, 본지는 지난달 1일 혜리와 우태의 열애를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배우의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말로 사실상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영화 '빅토리'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극 중 혜리는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 리더 역을 맡았는데, 실제 댄스 선생님이 바로 우태였다.
혜리는 지난 2010년 4인조 걸스데이로 데뷔해 '반짝반짝', '기대해', '여자대통령' 등의 히트곡을 냈고 이후 배우로 전향,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고 있다. 최근작은 지난 2월 공개된 드라마 '선의의 경쟁'이다.
우태는 코레오그래피를 주 장르로 하는 댄서로 지난 2022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에 엠비셔스 크루원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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