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와 '침대 투샷'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리사는 지난 15일 자신의 개인 소셜 미디어에 "Still dreaming(여전히 꿈 꾸는 중)"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리사와 사카구치 켄타로가 침대에 나란히 누워 팔베개를 하는 모습부터 함께 양치질을 하거나 서로를 끌어안는 모습 등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실제 연인처럼 자연스러운 두 사람의 모습에 많은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리사와 사카구치 켄타로의 다정한 모습은 사실 리사 첫 솔로 앨범 'Alter Ego'(얼터 에고)의 수록곡 'Dream'(드림) 쇼트 필름 촬영 장면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쇼트 필름에는 사카구치 켄타로가 리사의 옛 연인으로 특별 출연해 감성적인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 영상은 리사가 앞서 라우드컴퍼니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했다.

리사는 이 필름에서 뜨겁게 사랑하던 순간부터 이별 후의 깊은 슬픔까지 다채로운 감정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쇼트 필름 촬영 장면을 본 국내외 팬과 누리꾼들은 "그녀는 정말 아름다워 오마이갓", "너무 귀여워", "사카구치 켄타로 너무 멋져", "둘이 너무 잘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리사는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모에 헤네시(LVMH) 그룹 회장의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설에 휩싸여 있다. 공식적으로 관계를 인정한 적은 없지만, 여러 차례 해외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연인 사이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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