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대학생 미모' 여전 …"꽃을 꽃다발이 가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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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와 지인. /서동주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요즘 '깨가 쏟아지는' 서동주가 여전히 '대학생 미모'를 자랑했다.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상윤이 전시에 갔다가 내가 꽃다발을 받았네. 고마워. 오랜만에 남편이랑 데이트하는 기분도 내고 덕분에 행복한 저녁이었다."고 메시지를 남기며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동주는 지인과 얼굴을 맞대고 있는 것을 꽃다발로 가린 장면이 앵글에 담겼다. 서동주는 이날 남편과 함께 지인 전시회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 /서동주 소셜미디어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 /서동주 소셜미디어

누리꾼들은 "오잉 누가 꽃이지.", "꽃을 꽃다발이 가렸네...ㅋㅋㅋ", "결혼하고 미모가 더욱 빛나네요.", "진짜 예쁘시다 이렇게 네츄럴스탈이 더 잘 어울려요." " 대학생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故 서세원·서정희의 딸인 서동주는 미국 변호사를 그만두고 사업을 하게 된 이유를 고백하기도 했다.

서동주는 지난 7일 자신의 SNS 채널에서 “저희 엄마(서정희)가 유방암으로 아프실 때였다. 암에 걸리신 분들은 그런 립밤 하나 자체도 유기농, 천연 연료로 만들지 않으면 건강에 치명적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서동주는 “조금 더 자연친화적이고 사람 몸에 해롭지 않으면 좋겠다 싶었다”며 “암에 걸린 엄마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프랑스 기업 대표와 협업하게 됐다”며 덧붙였다.

서동주는 2010년 연상의 재미교포와 결혼했지만 2014년 이혼 했다. 이후 지난 6월 4세 연하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되었다. 그의 남편은 방송인 장성규의 전 소속사 임원이자 아나운서 출신으로, 184cm의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결혼 전부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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