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태극기→컵라면+갈비+소주…“한국에 푹 빠졌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셀럽 킴 카다시안(44)이 한국에 푹 빠진 근황을 전했다.

그는 16일 개인 계정 스토리에 편의점 컵라면을 비롯해 갈비와 다양한 한식 사진을 올렸다.

특히 여러 반찬에 소주를 곁들이며 한국의 식문화를 제대로 즐기는 모습이었다.

앞서 15일 광복절에는 거리에 게양된 태극기 사진을 공유한 데 이어 성당과 고궁 풍경도 게시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2014년 5월 래퍼 카녜이 웨스트와 결혼해 슬하에 4남매를 두었으나 2022년 이혼했다. 그는 아들과 딸을 직접 낳았으며, 대리모를 통해 셋째 딸과 넷째 아들을 얻었다.

또한 셀럽으로서뿐 아니라 사업가로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9년 론칭한 보정 속옷 브랜드 ‘스킴스(Skims)’는 연 매출 10억 달러(약 1조4000억 원)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