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직원 자녀 26명...'GIST AI과학캠프' 실시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녀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지난 12일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가 직원 자녀들에게 전문적이고 다양한 AI과학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GIST(광주과학기술원) AI과학캠프를 실시했다.

광양소 직원 자녀 중 초등학교 4~6학년 26명이 참가한 이번 AI과학캠프는 광주시 GIST 캠퍼스에서 GIST 교수의 강연, 체험형 키트 수업, 캠퍼스 투어, 연구실 체험 등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적 경험을 통해 창의력과 탐구심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GIST의 첨단 연구시설을 직접 견학과 실제 연구원들과 소통하고, 멘토의 지도 아래 키트를 활용, 자율주행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보며 첨단기술의 미래를 직접 체험과 AI를 비롯한 과학기술 분야의 최신 동향을 접하고,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해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다양한 가족·출산 친화제도를 통해 양육친화형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고, 지난 1월 방학기간 동안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들을 위한 영어 캠프를 진행했고, 개학을 앞둔 지난 2월에는 직원 자녀들에게 자전거, 학습용 의자, 학용품 세트 등 어린이들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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