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집에 소중하게 놓인 사진 액자, 누군가보니…

마이데일리
유재석-홍진경 /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유재석의 초상화 액자를 공개하며 훈훈한 우정을 전했다.

홍진경은 14일 자신의 SNS에 “재석오빠 초상화를 집에 가져다 놓고 매일 오빠 얼굴을 보니 편안하고 좋다. 오빠 생신 축하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금빛 액자에 담긴 유재석의 정장 차림 초상화가 놓여 있다. 책과 스탠드 사이에 소중하게 자리 잡은 액자가 두 사람의 돈독한 관계를 짐작하게 한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6일, 22년간 결혼생활을 이어온 비연예인 남편 A 씨와 이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2003년 5세 연상의 A 씨와 결혼해 2010년 딸 라엘 양을 낳았으며, 결혼 생활 동안 다복한 가정을 유지해왔다. 이혼 후에도 전 남편과 원만한 관계를 이어가며 아이의 부모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우정이 참 보기 좋다”, “힘든 시기에도 유머를 잃지 않는 모습 멋지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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