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초대박 소식! 문제아 드디어 내친다…Here We go 기자 "첼시 선수가 되는 것이 그의 '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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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한드로 가르나초./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첼시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13일(한국시각) "가르나초의 맨유 생활이 최근 그의 미래에 관한 보도가 이어지면서 막바지에 다다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가르나초는 지난 시즌 막판 후벵 아모림 감독과 관계가 틀어졌다. 아모림 감독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 토트넘 홋스퍼와의 맞대결 선발 라인업에 가르나초의 이름을 제외했다.

가르나초는 이에 강한 불만을 품었고 아모림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8라운드 애스턴 빌라전을 앞두고 진행된 팀 미팅에서 가르나초에게 공개적으로 "널 데려갈 팀이 나타나길 기도하라"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모림 감독은 방출 명단에 다섯 명의 이름을 올렸다. 마커스 래시퍼드, 제이든 산초, 안토니, 티렐 말라시아 그리고 가르나초다. 래시퍼드는 바르셀로나로 임대된 상황이다. 남은 4명의 선수는 아직 맨유 소속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게티이미지코리아

남은 4명 중 가르나초가 먼저 팀을 떠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첼시가 그를 원하고 있다. '데일리 스타'는 "첼시는 가르나초에게 관심을 보였으며, 9월 1일 마감일 전에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했다.

계속해서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새로운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가르나초 영입을 위해 ‘추진 속도를 높였으며’ 양 구단 간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가르나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잔류를 선호하고 있으며, 오직 첼시 이적만 생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 스타'는 "첼시와의 개인 합의는 이미 마무리된 상태로 알려졌으며, 현재 논의는 이적료를 두고 진행 중이다"며 "로마노는 가르나초가 올여름 첼시 선수가 될 것이 ‘운명’이라고 덧붙였다"고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게티이미지코리아

한편, 맨유는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뵈모, 베냐민 세슈코를 영입해 공격진을 보강하는 데 성공했다. 남은 것은 현재 남은 선수들을 판매하는 것이다. 산초, 안토니, 말라시아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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