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학회와 함께 ‘관광AI(인공지능) 문제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관광산업의 미래를 열어갈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관광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관광 현장 특성에 따라 이벤트형과 관광서비스형으로 나뉜다. 중복 참여도 가능하며 오는 9월 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벤트형은 축제, 컨벤션, 메가이벤트, 공연 등과 같은 일회성 또는 단기 행사를 대상으로 한다. 관광서비스형은 관광지, 관광특구, 로컬 관광 명소 등 상시 운영하는 공간으로 호텔 등 개별 단위 관광시설은 포함되지 않는다.
△대상 1팀 200만원 △최우수상 2팀 각 100만원 △우수상 2팀 각 50만원 △장려상 5팀을 선정한다.
또한 워크숍 참여와 현장 실증 모니터링 등 후속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형 관광공사 스마트관광팀장은 “(AI) 기술과 관광 현장 문제해결에 관심 있는 국내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발상을 현실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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