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였어?”, 종영 4년만에 넷플릭스 톱10 오른 코믹액션

마이데일리
이하늬./SBS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종영한지 4년 만에 넷플릭스 톱 10에 오른 드라마가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21년 9월부터 11월까지 방여됐던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은 넷플릭스 공개 하루 만인 12일 '오늘 대한민국의 톱10 시리즈'에 랭크됐다.

‘원 더 우먼(One the Woman)’(연출 최영훈 /극본 김윤 /제작 길픽쳐스)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첫 방송 최고 시청률 11.3%를 시작으로 파죽지세 상승세를 이뤘던 ‘원 더 우먼’은 지난 최종회에서 수도권 시청률 18.5%, 전국 시청률 17.8%, 순간 최고 시청률은 22.7%까지 치솟으면서 다시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 드라마는 방영 당시 14주 연속 동시간대 미니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디지털 VOD 누적 조회수는 5000만 뷰를 돌파했다.

돈과 권력 앞에서 확실히 무릎을 꿇는 비리검사 조연주와 유민그룹에 시집간 혼외자 강미나로 1인2역을 맡은 이하늬는 시원시원한 연기로 시청률 상승세를 이끌었다.

시청자들은 "시즌2를 만들어달라"면서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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