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결혼 10주년 리마인드 웨딩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서하얀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불금 체력 끌어 모아 무물"이라며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이 "언니 몸매 너무 워너비예요. 키랑 몸무게 궁금해요"라고 묻자, 서하얀은 자신의 키가 176cm, 몸무게가 53kg이며 남편과 비슷한 250~255mm의 발 사이즈를 가졌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한 "결혼 10주년 계획이 있냐? 리마인드 촬영을 해 달라"는 요청에 서하얀은 "남편 발 아래 깨알 사과 박스 보이시죠? 좋은 인연으로 리마인드 찍었어요"며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서하얀은 민소매 웨딩드레스를 입고, 임창정은 회색 셋업 슈트를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170cm로 비교적 단신인 임창정은 키 큰 아내 서하얀과 키를 맞추기 위해 발밑에 사과 박스를 놓고 서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서하얀은 항공사 승무원으로 일하다 퇴사 후엔 요가 강사로 활동했다. 서하얀과 임창정은 2017년 18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임창정이 전처와의 사이에서 얻은 세 아들들을 포함해 총 다섯 아들을 키우고 있다.
임창정은 주가조작 가담 의혹에 휩싸였다가 무혐의를 받았다. 서하얀 역시 남편 논란으로 함께 활동을 중단 했다가 최근 쇼핑몰 운영 및 SNS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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