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첫 독립 위한 오리지널 브랜드 ‘기본(KIBON)’ 론칭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오늘의집이 생애 첫 독립을 준비하는 소비자를 위한 오리지널 브랜드 ‘기본(KIBON)’을 공식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기본은 하나의 패키지처럼 기본 제품들로 방을 쉽게 꾸밀 수 있는 매트리스, 침대 프레임, 거울, 침구, 매트리스 커버 등 가구·패브릭 18종을 선보인다.

작은 공간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크기와 구조, 단정한 컬러, 믿을 수 있는 소재, 오래 써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을 핵심 가치로 삼았다.

오늘의집은 고객 리뷰와 실제 공간 데이터를 분석해 ‘국민 기본템’의 공통 요소를 도출하고,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 신뢰할 수 있는 품질, 합리적 가격 등 3대 원칙을 모든 제품에 적용했다. 소재 선정부터 생산·품질 관리까지 전 과정도 직접 관리한다.

가구 카테고리에는 더블사이즈 매트리스, 집 구조에 맞춰 세분화한 3종(깔판형·하부서랍형·사이드수납형) 침대 프레임, 수납 기능을 갖춘 거울, 책상·식탁을 겸하는 다용도 테이블 등이 포함된다.

패브릭은 소음 없이 부드러운 60수 코튼 침구, 알러지케어 침구, 완전 방수 매트리스 커버 등 만족도가 높은 조합만 엄선했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기본은 오늘의집 고객이 직접 만든 브랜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여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