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애즈원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수장이자 래퍼인 라이머가 고(故) 이민을 떠나보낸 크리스탈을 위로했다.
라이머는 12일 자신의 SNS 계정에 "고생했어 크리스탈. I’ll always be by your side, so don’t worry. Love you(항상 너의 옆에 있을게. 걱정하지 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밝게 미소 짓는 애즈원 멤버 크리스탈과 그를 다정하게 끌어안은 라이머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브랜뉴뮤직의 수장이자 래퍼인 라이머가 故 이민을 떠나보낸 크리스탈을 따뜻하게 위로했다.
그는 지난 9일 고 이민의 비보를 접한 후 고인의 생전 사진을 게재했다. 당시 라이머는 "세상에서 가장 밝고 착하고 친절한 우리 민영이. 그곳에선 하고 싶은 말 다하고, 하고 싶은 것도 다 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 너의 천사같은 목소리 영원히 기억하고 간직할게"라고 적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민은 지난 5일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향년 47세.
이후 브랜뉴뮤직은 7일 공식 입장을 통해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과 임직원 모두 큰 충격과 슬픔에 잠겨 있다"며 "유가족 뜻에 따라 장례는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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