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이솔이, 암항원 수치 상승에 병원行 "멘털 부여잡기 힘들어"

마이데일리
이솔이/이솔이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검사를 위해 다시 병원을 찾았다.

12일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병했을 때만큼 암항원 수치가 올라서 지난주부터 오늘까지 멘털 부여잡기 너무 힘들었다"며 병원 사진을 올렸다.

이어 "드디어 진료 보는 날. 유독 부모님도 걱정이 많으신 이번 검진. 진짜 지긋지긋해"라며 "맘껏 일하고 맘껏 놀고 싶은데 6개월마다 브레이크 걸리는 일상. 받아들여야지요. 하늘은 내 편(일 거야)"라고 털어놨다.

앞서 이솔이는 3년 전 여성암을 투병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아이를 갖기 위해 회사를 그만뒀지만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 여성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됐고 큰 좌절을 겪었다"고 말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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