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기관은 12일 업무협약을 맺고 ESG 경영을 바탕으로 한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농어촌에 대한 미래 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농어촌 현장 기반 생태·진로 교육 공동 운영 △농어촌 가치 확산 콘텐츠 기획 및 홍보 △사회공헌활동과 인재 육성 사업 연계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스마트농업과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현장 견학 등 학생들이 농어촌의 미래를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김인중 농어촌공사 사장은 "지속가능한 농어촌은 미래 세대의 관심에서 시작된다"며, "ESG 경영을 실천하는 공기업으로서 농어촌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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