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글로벌 앰배서더 발탁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아모레퍼시픽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헤라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필릭스’를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의 역동적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파하는 헤라는, 필릭스의 담대하면서도 우아한 다면적 매력이 브랜드의 페르소나 ‘서울리스타(Seoulista)’와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필릭스는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개성 있는 스타일로 글로벌 팬층을 확보한 아티스트다.

필릭스의 첫 공식 활동은 이달 말 출시되는 ‘리플렉션 스킨 글로우 라인’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어 9월에는 필릭스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한 센슈얼 누드 글로스 신규 컬러 ‘브라우니 보이’를 공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헤라는 이번 펠릭스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일본, 태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한층 폭넓게 전개할 계획이다.

헤라 관계자는 “필릭스는 고유한 분위기와 깊이 있는 에너지로 전 세계에 새 영감을 주는 글로벌 아이콘”이라며 “함께 ‘자신만의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고 전 세계 고객과 공감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